홈페이지 : http://www.run2005.co.kr/intro.html감독 : 정윤철 (1971년생)말아톤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는 정윤철 감독은[기념촬영] [동면] 등의 단편영화를 만든 감독이다. [쓰리]라는 작품도 있음.배형진이라는 자폐아의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이다.조승우의 연기가 빛난다.물론, 이미숙과 이기영(코치님?)도 상당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라 생각한다.배우의 연기보다 더 좋은 것은 영화의 소재이다.역시 영화는 좋은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 휼륭한 배우와 영화를 관심있게 지켜봐주는..관객들이 마무리하는 종합예술이다.기적같은 이야기지만 절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감동이 있지만, 억지 눈물을 흘리게 만들지는 않는.그런 소재...그런 시나리오.말아톤을 성공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