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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계단을 따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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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생일 지나서.생일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나이 들고 나니..생일이니 백일이니..이런 날들이.물론 이벤트 이기는 하지만.일년 내내 기다려지는 그런 하루는 아닌것 같다.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발전할 수록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생일이라는 아주 특별할 수 있는 하루와 이벤트가 빛을 잃어가는 걸수도 있고..난 여름에 태어났다.그런 의미에서 엄마에게 늘 감사한다.이렇게 더운 여름날.에어컨도 없었을..낙후된 산부인과에서 나를 낳느라고 얼마나 고생했을까.난 여름에 태어났다.그래서 여름을 좋아했다. 생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한 계절은..누군가에게 가장 최고의 나날들이 되곤 한다.초등학교때 생일날이면..며칠전부터 난 초대장을 만들었다.친구들에게....손수 만든 초대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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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닢을 21개나 들여서..폰트를 사고 배경을 바꿨다.웹스럽지 않고 왠지 크래용으로 그린듯한 질감과 느낌이 마음이 든다.크레파스. 크래용..유치원다닐때. 초등학교다닐때 참 많이도 쓰고 부러뜨리고...했던.초기 저작도구.잘 부러지지 않고, 눌러써도 찌꺼기가 나오지 않는., 그리고 진하게 잘 그려지는 ...국산 크레파스 선전..생각난다.사쿠라파스라고..일본 크레파스와의 비교광고였는데..그때보기에도 광고가 참 우습다 싶었었다.크래용, 크래파스..참..어감이 기분 좋은 단어다. 크래용...음...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의 단어.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것도 참 많이 배우지만..나는 내가 하나씩 잊는게 너무나 아쉽다. "버림"..버릴줄 알아야 채울수도 있다고들 하던데 ...그런데..크레용, 크레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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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닢을 21개나 들여서..폰트를 사고 배경을 바꿨다.웹스럽지 않고 왠지 크래용으로 그린듯한 질감과 느낌이 마음이 든다.크레파스. 크래용..유치원다닐때. 초등학교다닐때 참 많이도 쓰고 부러뜨리고...했던.초기 저작도구.잘 부러지지 않고, 눌러써도 찌꺼기가 나오지 않는., 그리고 진하게 잘 그려지는 ...국산 크레파스 선전..생각난다.사쿠라파스라고..일본 크레파스와의 비교광고였는데..그때보기에도 광고가 참 우습다 싶었었다.크래용, 크래파스..참..어감이 기분 좋은 단어다. 크래용...음...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의 단어.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것도 참 많이 배우지만..나는 내가 하나씩 잊는게 너무나 아쉽다. "버림"..버릴줄 알아야 채울수도 있다고들 하던데 ...그런데..크레용, 크레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