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다.

제목없음

시간.기록 2005. 10.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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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남자 증후군이라고 들어나봤나!

들어본적 없겠지.

내가 지어낸 거니까..

구석에 있는 남자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벌써 눈치채신 분이 있다면! 아하..아마 구석남자 증후군을 겪어본 분이라는 결론만 ^^

구석에 서 있는 남자만 봐도...약간 흠짓. 놀라게 된다.

아주 자세히 본적은 없어서 어떤 포즈들에 어떤 표정들인진 모르겠으나.

자신의 "거기"를 보여주고 있는.

구석남자들.

어렷을때도 몇번 본적이 있는데

가장 최근은 지지난달 긴 휴가를 마치고 좀 잘해볼라고..회사를 일찍 출근하던.그날.

집근처 골목에서 보았다.

구석남자들의 특징은

절대 남자눈에는 안 띈다는 것이고.

거의 신체적인 해를 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고.

하지만 깜짝 놀람과 함께 불쾌한 기분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 안보이는 밤보다는..이른 아침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것도 분명 성추행의 하나라 생각한다!

나쁜 구석남자들!!!!

쩝.

얼마전 학원에서 나오다가..구석에 서 있는 남자를 보고 흠?. 놀랐었다.

그 남자도 놀랐겠지? ㅋ

몇번의 구석남자들과의 조우는...

구석에만 서 있는 남자를 봐도....피하고만 싶도록.

나를 그렇게 변화시켰다..

구석남자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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