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상예술대상은 역대급 경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녀 조연상 부문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자 조연상 후보
김준한 (SBS '굿파트너')
김준한은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 변호사 아들이자 차은경(장나라)의 후배 변호사 정우진 역을 맡았습니다. 진중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으로 차은경의 곁을 지키며 극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노재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노재원은 타노스의 수하이자 참가자 124번 남규로 등장했습니다. 코인 투자 실패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인물로, 광기 어린 빌런 역할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윤경호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윤경호는 중증외상팀의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대훈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최대훈은 도동리 부계장이자 오징어 배 선장 상길 역을 맡아 유머와 진지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드라마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현봉식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현봉식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자 조연상 후보
김국희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국희는 교회 집사의 외관 속 잔혹함을 숨긴 악랄한 빌런 오길자 역으로,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재화 (JTBC '옥씨부인전')
김재화는 주인공 옥태영(임지연)을 위해 헌신하는 찬모 막심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태영의 행복만을 바라는 따뜻한 인물로 극에 인간미를 더했습니다.

염혜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은 가족과 우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서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주요 캐릭터로 활약했습니다.

오경화 (tvN '정년이')
오경화는 드라마 속에서 개성 있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은채 (tvN '정년이')
정은채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감정선을 이끌며 작품에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조연상 후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과 캐릭터들입니다. 과연 누가 트로피를 거머쥘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최대훈, 엄혜란을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