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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휴일이었던 이번주는..
어정쩡하니 빨리 가버리는 느낌이다.
노트북이 과연..뜨거운 녹차를 잘 견딜 수 있을런지 ..
정말 걱정 많이 됐는데
목요일날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보니..
어라...
잘 돌아간다..
녹차가 쏟아졌던 키보드의 느낌이..쫌 다른가..싶기도 한데.
녀석은 아직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다.
휴..
정말 효자야~
옛날 자료는 백업을 받아두긴 했지만..
컴퓨터에 든 나의 데이타들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만큼 ..나는 이 조그만 녀석에게 매달리고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는거지.
무섭다..^^;; 얼른 100기가 하드 하나사서 백업 쌩쌩 받아버려야겠다...
다행스럽다......
얼른 일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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