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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내내 논문을 쓰겠다던...결심이 네버 지켜지지 않은.
찝찝한 아침의 출발이었다.
메일을 열었는데.
미국에서부터 오는...온통 제목이 깨진 ?????????? 이런 메일속에 내용 때문에
아침이 너무너무 우울했다..
^^
그런데..
회사에서 듣는 인터넷 강의가 이틀남았다는 문자 메세지가 드르륵오고..
그걸 보다가..뜨거운, 한컵 가득 들어있던..
녹차를 노트북위로 쫘악~~~~~~~~~~~~~~
쏟아버렸다..
당황스럽기는 했으나 침착하게..물기를 탁탁 닦으니 노트북이 틱..꺼져버린다..
데이타도 걱정되고..
메일도 걱정되고..
그러나 이미 벌어진 일.
돌이킬 수는 없다...
노트북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ㅜ.ㅜ
그리하여...밧데리를 빼고..세워서 말리고 있다...
익숙치 않은 회사노트북에..데이타도 전혀 없고..
메일도 이상하구..
쩝.
일에 집중할 수 없는....환경이네 ㅋㅋㅋ
월요일마다 매주....계획표를 만드는데..만들던 계획표도 물에 젖어버렸다...
노트북이 별 이상없이 켜져야 할텐데..
궁금하지만..목요일을 기다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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