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 프레디 하이모어, 데이빗 켈리, 헬레나 본햄 카터
웹사이트 : http://www.chocolatefac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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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을 좋아한다.
어렷을 시절 ...어느날. 조니뎁이라는 배우를 몰랐던 그때
위노나 라이더 (그녀는 알았다)와 오랫동안 연인관계에 있던 조니 뎁이 그녀와 헤어지고
3년동안 술과 약에 찌들어서 거의 폐인이 되었다가....
'winona forever' 라는 문신을 지우면서 그녀를 잊은것 같다는.
어떤 가십기사를 읽으면서..
어떤 남자일까 굉장히 궁금했었다.
그러면서 조니 뎁에 대한 나의 선입견은 ...열정적으로 사랑할 줄 아는 남자.
라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몰른다 솔직히 ^^;;) 그런 긍정적인 마음이 자리 잡았었다.
조니 뎁은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히기도 하면서..
비주류적인 캐릭터의 선을 그어가는 스타일이다.
제도권내의 영화 - 블록버스터-에는 출연하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개성과 성격으로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는 좋은 배우라 생각한다.
찰리와 초컬렛 공장 또한..
조니 뎁이..역시 본인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인 팀버튼 감독과 만난..
환상적인 작품이다.
팀버튼 감독의 상상력을 사랑한다.
그것을 이해하고 정말 그만이 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조니뎁을 좋아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압권은..움파 룸파 족! ㅋㅋ
프레디 하이모어는 진정한 찰리였고..
엉뚱하지만 마음 따뜻한 윌리웡카.
그리고 갱장한~ 움파 룸파 족.!
너무너무 마음이 충만해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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