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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고 하니....잠이 온다.ㅜ.ㅜ
빨리 쓰고 자야겠다.
추석연휴 지났다. 정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짧다 짧다는 불평도...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렸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역시 새벽은 온다..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다. 인기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별로 얘기를 하지 않는 걸 보면.
인기가 그다지 있진 않나보다..
비밀남녀라고.^^;;
좋은건..어떤거냐면.
서영지라는 가난한 동화작가 지망생의 밝고 당당함. 그녀의 자신감...
말없는 여자, 우울해보이는 여자, 가녀린 여자의 시대는..진짜 빠빠이다..
영원히 머얼리
사라졌다..
ㄷㅏ만..
자신을 아낄줄 아는 당당함이 빛나는 여자들이 그 자리를 매웠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건.
준우씨.
아마 약간 특이한 캐릭터인듯.
감성적인데다 미래에 대해서 치밀한 편은 못되는것 같다...
준우씨가 지금껏 살면서 결코 못보았을 영지의 환경을 보면서도..
영지를 좋아하는데.
그래 어쩌면 모르기 때문에..
그게 어떤것인지 모르기때문에 순수할수 있을거야..
알면...그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일은 하지 않겠지? ^^
자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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