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다.

제목없음

시간.기록 2005. 9.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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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도..

어제 또 남들의 인생을 기웃기웃 거렸다.

그리고 불안해하고 재미없어 했다.

언제쯤이면 온전한 Be myself를 할 수 있을려나...내참...

2. 학원 수강 하다.

친한 언니가 학원에 회사일에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다고 했다.

나를 돌이켜보았다.

여기 강남역 근처에 산지가 언...1년 하고도 반이 다 되 가는데

일산에서 다니다 이제 20분 거리로 좁혀졌다고...

늘어난건 잠 뿐이다.

정말..연애하고, 결혼하는 2년동안...

한 4,5년 못잔 잠을 다 잔듯하다.

원래 잠팅이 아닌데 완전 잠팅이로 대 변신..

그래서 학원 수강했다. 올해 외국어 영역에서 이루기로 한 목표가 문법 완전 정복이니..

남은 4개월동안 열심히 해서...꼭 해야겠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지.

3. 팀장이 그만두겠다고 한다.

나도 그러고 싶은데 오죽할려고...

다른 사업부에 가서 일해보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생각해본다고 한다...

그만큼 이 일이 싫었던 것일까?

4. 스터디 사람들을 만나다.

2003년 부터 꾸준히 해오는 스터디가 있는데

어젠 사람들과 만나서 간단하게 한잔했다...

스터디 사람들은 정말로 넘넘 편하다....

좋은 사람들....^^ PDA하면서..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게..

가장 감사한 일이다.

그중 우리 남편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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