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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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기록 2005. 9. 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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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2.부산국제영화제에 가야 하는 이유

10월, 부산국제영화제로의 일상 탈출을 꿈꾸신다면,
그 이유 ,목적 또는 영화제 참여의 의미 등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event


일상으로의 탈출 이라고 말할 만큼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저는 부산이 고향인 사람으로 제가 대학교 다닐때 국제영화제라는 것이 처음 열렸지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던 그때는

부산은행이나 전화로 예매가 가능했고요.

지금보다 그렇게 인기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데.^^

암튼, 부산국제 영화제에 가야 하는 이유는요.

첫째, 부산국제영화제의 처음을 보았던 사람으로서 발전하고 있는 국제영화제를 보고싶다.

둘째, 부산국제영화제 기획팀에 친구가 일하고 있어요. 그 친구가 프로그래밍하고 홍보하고 있는 영화제를 봐주고 싶습니다. 물론 친구도 만나고 싶고요 ^^

셋쩨, 부산국제영화제를 핑계로 부산 바다와 부산 시내를 좀 즐기고 오고 싶어요. 국제영화제가 주로 열리는 남포동에 서있으면요...건너편 자갈치에서 불어오는 비릿하고 짭짜름한 바닷물의 냄새가 납니다...

그 냄새가 너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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