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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때문에..(이제 더이상 토할때까지 먹진 않는다)
그런데 어젠 왜 필름이 끊겼으까.
암튼, 과음때문에..
너무 피곤하다..ㅜ.ㅜ
오늘 회사 동료들과 금자씨 보러 간다..
근데 ..영화 보러 가기전에.
우리 관심만땅 금자씨는..
여러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난 이미 금자씨의 많은 것을..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일요일 점심 시간에 하는.
영화 프로그램...
결말 빼고 인상적인 장면들은 다 보여준다.
나름.....영화의 흐름을 짚어낼 수 있는 장면들을 잘 편집하는
그 프로그램 편집기사들의 능력에 감탄할 정도로..
영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지 않은.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러 갈때.
가끔...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듯.
멋진 영화들을 만나기도 한다.
작년 겨울에 봤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대표적인 사례.
관심만땅 금자씨는..
아무튼, 나를 약간...두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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