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퍼맨, 스파이더맨, 등등..영웅들의 공통점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초능력의 소유자들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외계인으로 태어난 영웅도 있고, 태어난 이후에 어떤 계기로 초능력을 부여받는 영웅도 있다.
영웅의 히스토리 안에는 "인간을 뛰어넘는" 뭔가가 항상 있었다.

배트맨 비긴즈는 어떻게 한 남자가 배트맨이라는 영웅의 모습이 되었는가를...깔끔하게 다루고 있다.
기존 배트맨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어둡고 칙칙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었다.
배트맨 비긴즈에는 유머도 있고 밝은 느낌을 준다.
배트맨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엄청난 돈과 (배트맨은 한마디로 돈지랄의 소산이었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그리고 체력..^^
같은 사람, 배트맨을..그래서 좋아하게 되었다.
배트맨이 박쥐 날개를 펴고 솩~ 날아가는 모습.
가슴이 한번 요통치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