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말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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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기록 2005. 2.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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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s.kr.warnerbros.com/movies/constantine/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윌 스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온 프란시스 로렌스의 감독 데뷔작.

^^ 어떤 감독 작품인지 정말 궁금했는데...신인감독이었구나.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어이없음의 미학이 존재하는 영화.

(뭐가 이렇게 거창하냐)

요샌 정말 마케팅이 승리하는 세상이다. 콘스탄틴같은 코메디 영화를 액션블록버스터로 변장시키는 깜찍한 마케팅의 재주.

영화의 줄거리 : 콘스탄틴이라는, 어렷을 때부터 영적인 힘을 가진 (영적인 힘 : 악귀를 알아보는) 청년이 퇴마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가 어떤 여자를 숙주로 해서 세상에 악마를 데려오려는 한 비뚤어진 야망의 천사와의 대결. 결국 악마는 아버지인 루시퍼로 인해서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고..

퇴마사로 활동하면서 죽어서의 신의 축복을 은근 바래오던 청년 퇴마사는 자기 희생이라는 거창한 죽음때문에 천당에 갈뻔 했으나 그를 노리던 루시퍼의 방해로 ..15세때부터 펴오던 담배로 인해 얻게된 폐암을 치료받고 다시 살 기회를 얻게 됨...청년 퇴마사는 그 이후 담배를 끊었다는 설이 있음.

ㅎㅎ

청년 퇴마사가 죽어서 천당행을 위해서 그런 위험한 일을 한다는 설정도 웃기고..

폐암때문에 더이상 생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보통 이런 영화에서는 그런 현실적인 이유는 잘 나오지 않는다) 절대절명의 위기 ^^

재미있다.

키아누리브스 라는 청년은 엉뚱한 구석이 있다.

액설런트 어드벤처에서의 바보연기부터...푸 파이터스라는 그룹의 드러머..

음..근데 한가지...궁금한게 있다. 아직 ...(내가 아는 바에서는) 스캔들이 아직 없었던걸로..

알고 있다.

동성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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