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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cale Power Corporation - AI시대의 전력 기업이란?

시간.기록 2025. 4.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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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개: NuScale Power Corporation

NuScale Power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에너지 기술 회사로, 탄소 없는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제품인 "NuScale Power Module™ (NPM)"은 77 MWe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안전성, 모듈화, 비용 효율성, 신뢰성을 강조합니다.

대표 솔루션인 VOYGR 발전소는 최대 12개의 NPM으로 구성되어 총 924 MWe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미국 "NRC(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설계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SMR 설계로, 공장 제작 및 설치 방식이 특징입니다.

NuScale은 현재 루마니아 RoPower 프로젝트, 전략적 파트너 Fluor 및 신설 개발사 ENTRA1과 협업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뉴스케일파워 홈페이지 캡처

핵심 비교 분석: FY2023 vs FY2024 (YoY 기준)

지표 FY2023 FY2024 YoY 변화율분석

 

 
 
23년
24년
증감
비고
총매출
(Total Revenue)
$22.7M
$25.6M
+12.8%
🟢 개선 – 서비스 수익 증가
순손실
(Net Loss)
$(159.2)M
$(141.4)M
-11.2%
🟢 개선 – 비용 절감 효과
R&D 비용
$56.2M
$47.1M
-16.2%
🟢 개선 – 효율적 자원 배분
G&A 비용
$107.4M
$92.5M
-13.9%
🟢 개선 – 경영 효율화 추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94.6M
$145.3M
-25.3%
🔴 악화 – 자금 소진 가속화
주식 수
(Class A)
79.8M
128.2M
+60.6%
🔴 악화희석 가능성 확대
시가총액
~$504M
~$1.1B
+118%
🟢 시장 신뢰 회복
 

중요 변화 요약

✅ 상위 5개 개선 항목 (🟢)

  1. 순손실 감소: 손실 폭이 전년 대비 11% 축소
  2. 매출 증가: 서비스 매출 증가로 YoY 12.8% 상승
  3. R&D 비용 효율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16% 절감
  4. G&A 비용 감소: 전반적인 운영비 최적화
  5.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ENTRA1과 통합 개발 모델 출범

❌ 상위 5개 악화 항목 (🔴)

  1. 현금 보유액 감소: 25% 이상 감소 → 유동성 우려
  2. 주식 수 급증: Class A 주식 60% 이상 증가 → 주주 희석
  3. RoPower 외 신규 고객 확보 부진: 여전히 Class 1 고객은 1곳
  4. DOE 협약 리스크: CFPP 계약 종료에 따른 자산 활용 불확실성
  5. 물질적 약점 식별: 내부 회계통제 문제로 위험 요인 존재

경영진 전망 비교 (MD&A 섹션 기준)

시장 기회
에너지 전환 초기 수요 강조
AI 및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언급
🟢 트렌드 반영
고객 확보 전략
CFPP 종료 이후 불확실성
ENTRA1을 통한 통합 솔루션 제시
🟢 방향성 명확화
수익 모델
운영 전단계 수익 발생 강조
"서비스 수익 조기화 (5년 전)"로 조정
🟢 수익 실현 시기 앞당김
비용 구조
고정비 부담 강조
비용 최적화 전환 시사
🟢 재무 건전성 강화 시도
재무 전략
DOE 지원에 의존
자본조달 필요성 직접 언급
🔴 추가 자금 조달 불가피

 

전문가 인사이트

  • 지속 가능성 평가: 매출 증가, 비용 절감 등의 긍정적 요소는 있지만, 현금 감소와 고객 다변화 부재는 지속 성장에 장애.
  • 지표 연관성 분석: 비용 감소 → 순손실 축소로 이어졌으나, 자금 소진은 희석과 맞물려 리스크 요소.
  • 향후 영향 요소:
  • 2025년 SDA 승인 여부
  • ENTRA1 프로젝트 성과
  • AI·데이터센터 고객 확보 진척도
  • 모니터링 권장 지표:
  • 현금 흐름 및 잔액
  • 계약 기반 매출 비중
  • Class A 주식 발행 추이

 

NuScale의 첫 SMR 상용화 시점은 2029~2030년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규제 승인, 고객 계약 체결, 자금 확보 등의 변수에 따라 일정이 2~3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소형모듈원자로가 AI 시대 전력인프라의 대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이 회사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소형원자로의 상용화를 예상하신다면 지금부터 주식을 조금씩 모아 가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