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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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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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나...
내 마음이..
이렇게 안 스러울 땐.
소리를 내며 엉엉 울고 싶다.
슬픈 노래를 들어서 마음이 이렇게 가라앉는 건가...
집에나 얼른 가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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